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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23)] 진정한 자유

Daily Rice | 2010/02/10 13:22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김구 (김창수) / 독립운동가
출생 1876년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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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개인의 자유를 극도로 주장하되 그것은 저 짐승들과 같이 저마다 제 배를 채우기에 쓰는 자유가 아니요, 제 가족을 제 이웃을 제 국민을 잘 살게 하기에 쓰이는 자유다. 공원의 꽃을 꺾을 자유가 아니라 공원에 꽃을 심을 자유다.

우리는 남의 것을 빼앗거나 남의 덕을 입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가족에게, 이웃에게, 동포에게 주는 것으로 낙을 삼는 사람이다.

우리말에 이른바 선비요 점잖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게으르지 아니하고 부지런하다. 사랑하는 처자를 가진 가장은 부지런할 수밖에 없다. 한없이 주기 위함이다. 힘드는 일은 내가 앞서 하니 사랑하는 동포를 아낌이요.

즐거운 것은 남에게 권하니 사랑하는 자를 위하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네가 좋아하던 인후지덕(지극히 어질고 후덕한 모습) 이란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기' 중에서-


# 김 구 선생의 말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나는 가족과 이웃과 한민족을 위해 무엇을 했나라는 생각을 하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시작할 때라는 말도 있듯이, 오늘부터 가족과 이웃과 민족이 잘 살게 하는 자유를 누리는 제가 되기를 결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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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22)] 감사 할아버지

Daily Rice | 2010/01/27 11:38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땅에 떨어진 밀알이 되어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한신경 (특수교육,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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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가 넘치는 할아버지 한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다니니 '감사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얻게 됐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하루는 거리에 나가서 고기 한 근을 사 가지고 돌아오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서 고기를 손에서 놓쳐 버렸습니다.

때 마침 개 한 마리가 곁을 지나가다 고기를 물고 달아납니다.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보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개는 사라졌습니다.이때 할아버지는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묻기를 무슨 감사한 일이 있느냐고 질문했습니다. 그때 할아버지의 말이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 버렸으나 입의 입맛은 그냥 있잖는가?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맛이 없으면 별로 감사한 일이 못됩니다.

우리는 캄캄한 밤에 별을 보고 감사하면 어떨까요. 검은 구름 위의 무지개를 보고 감사합니다. 슬픔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보고 감사합니다.

-'땅에 떨어지는 밀알이 되어'(한신경) 중에서-

쉽지 않은 세상에서 감사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저도 감사보다는 원망과 한숨이 나올 때가 자주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소개된 할아버지를 보면서 머리가 숙여집니다. 그래도 이전과 비교하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조건을 더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어렵지만 가족들 건강하고, 풍성하지 않지만 먹을 게 있고, 여전히 잘 곳이 있고...감사합니다. 감사 할아버지!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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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21)] 좋은 일 95 vs 나쁜 일 5

Daily Rice | 2010/01/26 11:33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감자탕교회 이야기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양병무 (포이에마,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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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의 구조는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왜 가만두면 안 좋은 쪽, 부정적인 쪽으로 기우는 걸까요? 실패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있으면 실패합니다. 낙심하기 위해,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서운함을 품기 위해, 타락하기 위해 사람이 뭘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 있으면 됩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이 그 사람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존경한다 할지라도 당사자가 늘 자신을 안 좋게 여기고 자신을 무시하고 싫어하는 사람만 생각하고 지난다면 그는 참으로 안타까운 인생을 사는 거지요. 나는 이런 원리를 몸에도 적용해 봅니다.

내 몸의 거의 대부분은 건강합니다. 다만 간이 좀 약합니다. 몸 전체의 비율로 따지면 간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합니다. 그런데도 내 몸의 구조는 가만두면 온통 간에 집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할수록 내 간엔 좋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보십시오. 좋은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대부분 저녁이면 돌아갈 집이 있고, 사랑과 위로를 나눌 가족이 있고, 저녁을 지어먹을 쌀이 있습니다.

참 좋은 일이 많지요. 물론 누구에게나 한두 가지 안 좋은 일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비율은 95대5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이 5에 95의 신경을 쓰면서 인생을 힘들게 삽니다.

손아랫 동서 중에 검찰에 근무한 적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지금 차를 몰고 다닙니다. 그러나 검찰에 있는 동안에는 차를 사지 못했습니다. 못 산 게 아니라 안 샀습니다. 이유인즉 그 동서가 매일 처리하는 일이 교통사고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날마다 교통 사고 속에서 살았습니다. 사고 없이 잘 운행되는 차의 비율이 실제로는 훨씬 높음에도 그 동서에겐 사고 차의 비율이 훨씬 크게 느껴졌던 것입니다. 이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염려하지 말라는 말의 의미를 5를 위해 95를 쓰지 말라는 의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감자탕 교회 이야기' 중에서

우리에겐 감사할 만한 조건이 너무 많지만 너무 높은 것만 바라보고 살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위의 글 처럼 95는 우리에게 감사할 만한 조건입니다. 나머지 5에 노예가 되지 맙시다. 오늘도 즐겁고 긍정적으로살아봅시다! 저도 어려움 속에 있습니다. 특히 외출을 하기가 두려울 정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면이 보입니다. 여전히 먹을 것은 있고, 잘 곳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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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20)] 누군가 당신을 맞서려고 할 때

Daily Rice | 2010/01/25 11:32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감동을 창조하는 인간관계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윌리암J.디엄 (프리셉트,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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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맞서기 위해 다가온다면 기억해야 할 사항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어떤 반응을 보이기 전에 먼저 귀를 기울이세요. 대답을 하기 전에 그들이 하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세요.

2. 당신의 생각을 조용히 설명하세요. 만약 그것이 상대방의 견해와 다르다면 부드럽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분쟁에 관한 당신의 의견을 설명하세요.

3. 당장 해결이 나지 않을 것 같으면 "이것에 대해 생각해 볼 시간이 좀 필요해. 다시 이야기하자"라고 제안하세요.

4. 생각을 하면서 당신이 분명히 잘못 했다고 생각이 들면 변명하지 말고 잘못 했다고 사과하세요.

5. 조심스럽고 신중하세요. 불행하게도 당신의 너그러움과 신중함에도 불구하고 이 시대는 사소한 짜증으로 사람을 죽이는 폭력이 난무한 곳임을 기억하세요.

6. 마지막 수단으로서만 권위에 의존하세요.. 폭력이 예견되지 않는 한 경찰을 쉽게 부르지 마세요.

감동을 창조하는 인간관계(윌리암 J. 디엄)에서

이웃과 어울려서 살 때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때 대처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따라 성숙함을 알 수 있는데요, 잘못된 반응은 '너와 내가 의견이 다르니 너는 틀렸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과 틀린 것은 큰 차이입니다. 그런데 요즘 두 표현은 동의어처럼 쓰입니다. 다름과 틀림을 잘 구분하는 자가 현명한 자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맞서올 때 위 글을 상기하며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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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ice(19)] 험담 없는 하루

Daily Rice | 2010/01/23 20:59 | Posted by ICCsports 밝은터

험담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로리 팰라트닉 외 (씨앗을뿌리는사람,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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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험담을 하는가?

1. 남의 약점과 결함을 부각시키면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낄 수 있다.: 남들의 삶을 나쁘게 그릴수록 내 삶은 점점 더 나아 보인다.  (사람들이 연속극을 보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심리적 보상을 얻는 것이다. 연속극이 어떤 식으로든 우리의 삶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증명해 주는 셈이다).

2. 험담을 하는 동안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다: 만인의 눈이 험담을 하고 있는 한 사람에게로 고정되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중요한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하지만 이것은 누군가를 희생시킨 대가이다. 또 당장은 인기를 얻었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잃게 될 것이 분명하다).

3. 사는 게 지루하다. 험담을 하면 사는 게 조금은 재미있다. (남의 삶을 망가뜨리면서까지 우리 삶의 공허함을 메워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슬프다.)

4. 험담을 빼면 할 얘기가 없다 (남을 도울 수 있는 방법, 인생의 의미, 사랑이 넘치는 결혼생활을 위한 열 가지 방법은 어떨까? 삶을 긍정적인 얘깃거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5. 거의 모든 사람들이 험담을 용인한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험담을 용인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부추기기까지 한다. 심지어 어떤 언론인들은 `남의 얘기를 가장 빨리 전달하는 기자`라는 말을 듣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기도 한다. 매주 `연예가 가십 (험담)`을 화제로 전달하는 텔레비전 프로도 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 그런 끔찍한 화제가 텔레비전에서 거론되다니).

분명한 것은 이런 이유들이 불안,자기도취,인색함, 그리고 그 이상의 나쁜 감정들이 도사리고 있는 매우 악한 곳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험담"/ 로리 펠라트닉, 밥 버그


개그맨 김구라 씨는 남을 험담해서 유명인이 된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언론도 남의 험담을 통해 독자를 끌고 돈을 벌죠. 험담이 빠지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것 같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험담은 결국에는 자기에게 화살로 돌아옵니다. 그것이 인생의 이치입니다. 오늘만이라도 입에 재갈을 물고 험담을 중단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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